처음에는 굳이 보호제를 사야하나 생각했어요.
사야지사야지 하다가 늘 미루고 안샀는데 이번에는 쿠팡에서 할인을 하길래 사봤네요^^
긴말없이 바로 사진 나갈게요!
확실하게 차이 보이죠?
빈티지로 산 신발인데다 험하게 신어서 엉망이었어요.
그런데 보호제를 바르니까 신발의 가죽이 거짓말처럼 촉촉해졌네요!
바를때만해도 금방 보호제가 말라버려서 처음처럼 돌아올 줄 알았는데
아직도 저빛 깔을 유지하고있어요^^(3일전에 발랐어요)
색도 색이지만 가죽도 굉장히 부드러워졌고 잔 기스는 그냥 없어지는듯해요.
이건 양가죽 자켓의 소매에요.
딱 봐도 위쪽이 안바른쪽 아래가 바른 쪽인거 알겠지요?^^
소매가 달아 히끗해졌던것이 사라지고 약간의 무게감, 가죽에 수분감?이 느껴져요.
말라서 쪼그라들듯 했던것도 펴지는것같아요.
이건 보호제를 안바른 상태이고,
이건 바르고 나서입니다.
바르고 난 직후라 좀 번들거리긴하는데 하루 지나니 다 흡수되었네요.
색도 선명해지고 뻣뻣해졌던 가죽이 무게감도 생기고 부드러워져서 대만족입니다.
이때까지 왜 안샀나 싶을정도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것같아요.
클리너도 좋지만 보호제 꼭 추천할게요!
스웨이드 클리너도 기대됩니다~
<쿠팡에서 구입하였어요 사은품으로 스웨이드 클리너 120ml 신청할게요!>